블로그 복귀

안녕하세요!

 

절 기다리신 분들이 계시진 않겠지만 얼굴 한 번 빼꼼 내밀어 봅니다..ㅎ
마지막 글이 2021년 6월 28일이던데.. 거의 1년 만이네요

 

제 근황 TMI를 얘기하자면.. 정말 별 거 없어요

대학생이다 보니 학교 다니고, 시간 나면 친구들끼리 놀고, 밥 먹고, 운동하고..
딱히 큰 변화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.. 지루한 일상의 반복이었어요

아! 크다면 큰 변화가 하나 있긴 하네요ㅋㅋㅋ 살 28kg 뺐습니다!

먹는 걸 너무 좋아하고 움직이기 싫어하는 스타일이다 보니 
점점 나태해지고 살이 쪄가면서 105kg까지 찌더라고요.. 세 자릿수는 인생 살면서 찍어 본 적이 없는데 보자마자 헉소리 났습니다..

그래서 제 몸이 너무 걱정돼 큰맘 먹고 빼봤어요.. 근력 운동은 하나도 안 하고, 유산소만 했더니
몸이 말라비틀어졌었는데, 작년 초에 헬스를 3개월 다니면서 근력 운동을 좀 했더니 그래도 어느정돈 회복된 상태입니다 ㅎ

현재는 77kg입니다! 빼고 나서 눈물도 찔끔 났던 기억이 나네요.. 수십 번의 실패를 극복하고 해낸 다이어트.. 이게 인생의 맛인가 싶었죠 ㅎㅎ

 

쨌든 글을 간간히 써보려는데 업로드 주기는 좀 길 수도 있고 짧을 수도 있습니다 ㅎㅎ 끌릴 때마다 작성할 거라..(사실 좀 귀찮아서요ㅋㅋㅋ)

그럼 언젠가 제 블로그를 찾아와 주실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..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!

안녕히!